정사
天下三分之計
천하삼분지계
일본어: 天下三分の計(てんかさんぶんのけい)병음: tiān xià sān fēn zhī jì영어 직역: The Plan to Divide the Realm in Three
뜻
천하를 셋으로 나누어 정립시킨다는 제갈량의 대전략에서 나온 말로, 판 전체를 읽고 세우는 원대한 청사진을 뜻해요. 강자와 정면 대결하는 대신 자기 몫의 기반부터 확보하는 전략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유래 이야기
세 번째 방문에서 유비를 만난 제갈량은 초가집에 앉은 채 천하의 형세를 그려 보였어요. 조조는 백만 대군에 천자를 끼고 있으니 정면으로 다툴 수 없고, 손권은 삼대에 걸쳐 강동을 다져 놓았으니 동맹으로 삼아야 한다고 봤죠. 대신 유비는 형주와 익주를 취해 셋 중 하나의 축을 세우라는 것이 계책의 핵심이었습니다. 천하를 셋으로 나눠 정립한 뒤, 때가 오면 두 갈래로 북진해 한실을 부흥한다는 청사진이었어요. 아직 근거지 하나 없던 유비에게 천하 경영의 지도를 쥐여준 이 대화가 바로 융중대, 천하삼분지계입니다.
출처: 정사 삼국지 제갈량전(융중대)
관련 인물
현대 예문
- 후발 주자인 그 회사는 양강 구도를 피해 틈새를 차지하는 천하삼분지계를 택했다.
- 리그가 양분된 상황에서 신생팀은 천하삼분지계를 노리고 전력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