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
出師表
출사표
일본어: 出師の表(すいしのひょう)병음: chū shī biǎo영어 직역: The Memorial on Marching Out
뜻
큰 싸움이나 도전에 나서며 각오를 밝히는 것을 뜻해요. "출사표를 던지다"는 선거·경쟁 참가 선언의 관용구가 됐고, 함께 쓰이는 국궁진췌(鞠躬盡瘁)는 몸을 굽혀 온 힘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유래 이야기
유비가 세상을 떠난 뒤, 제갈량은 어린 황제 유선을 보필하며 북벌을 준비했어요. 위나라 정벌군을 이끌고 떠나기 전, 그는 황제에게 올리는 글 한 편을 남깁니다. 선제의 은혜, 어진 신하를 가까이하고 간신을 멀리하라는 당부, 그리고 한실 부흥의 각오가 절절히 담긴 이 글이 출사표예요.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충신이 아니다"라는 말이 붙을 만큼 명문으로 꼽힙니다. 이어지는 후출사표의 "국궁진췌 사이후이(죽은 뒤에야 그만둔다)"는 제갈량의 헌신을 상징하는 구절이 되었지만, 후출사표 자체는 후대에 진위 논란이 있어요.
출처: 정사 삼국지 제갈량전 수록(국궁진췌는 후출사표 — 진위 논란 있음)
관련 인물
현대 예문
- 그는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 신제품 발표회는 세계 시장을 향한 회사의 출사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