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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조정기타

獻帝

헌제

생몰년: 181 ~ 234

소개

후한의 마지막 황제 유협이에요. 아홉 살에 동탁의 손으로 옹립된 뒤, 이각·곽사의 난 속에 장안을 탈출하는 유랑 끝에 조조의 허도에 안착했습니다. 이후 30년 가까이 "천자를 낀" 조조 패권의 간판이 되었죠. 몇 차례 측근을 통해 조조 제거를 꾀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220년 조비에게 선양하며 400년 한 왕조의 마지막 장을 닫았습니다. 폐위 후에는 산양공으로 천수를 누렸어요.

주요 사건

  1. 189

    동탁의 집권과 헌제 옹립

    낙양에 입성한 동탁이 소제를 폐하고 헌제를 세워 조정을 장악한다. 폭정이 시작되자 천하의 제후들이 등을 돌렸다.

    동탁여포

  2. 192

    이각·곽사의 난

    동탁의 서량 잔당이 사면을 거부당하자 장안을 역습해 왕윤을 처형한다. 조정은 다시 폭력의 수중에 떨어졌다.

    왕윤여포가후

  3. 195

    헌제의 장안 탈출

    이각과 곽사의 내분 틈에 헌제가 낙양을 향한 유랑길에 오른다. 이 떠돌이 조정이 이듬해 조조의 손에 들어간다.

  4. 196

    조조, 헌제를 허도로 모시다

    순욱의 진언에 따라 조조가 유랑하던 헌제를 허도로 맞아들인다. "천자를 끼고 제후를 호령"하는 위 패권의 초석이 되었다.

    조조순욱

  5. 216

    조조, 위왕에 오르다

    위공을 거쳐 왕위까지 오르며 조조는 황제와 한 계단 차이가 된다. 한실 부흥이라는 명분은 사실상 형해화되었다.

    조조

정사와 연의의 차이정사vs연의 (소설)

연의는 의대조(옷띠 속 밀조) 사건을 크게 다뤄 비운의 황제상을 강조해요. 정사의 헌제는 무력한 상징만은 아니어서, 유랑 조정을 지탱하고 선양 후에도 품위를 지킨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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