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소설)
苦肉之計
고육지계
일본어: 苦肉の策(くにくのさく)병음: kǔ ròu zhī jì영어 직역: The Self-Injury Ruse
뜻
제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꾸며내는 계책이라는 뜻으로, 큰 목적을 위해 스스로 손해를 감수하는 고심의 방책을 가리켜요. 오늘날 "고육지책"으로도 널리 씁니다.
유래 이야기
적벽에서 조조의 대군과 맞선 주유에게는 화공(火攻)이 유일한 승산이었지만, 불배를 조조 함대에 접근시킬 방법이 없었어요. 그때 노장 황개가 거짓 항복을 자청합니다. 조조가 믿게 하려면 그럴듯한 명분이 필요했죠. 다음 날 군의에서 황개는 일부러 주유에게 대들었고, 격노한 주유는 곤장 백 대를 명해 황개의 살이 터지도록 때렸습니다. 이 매질 소식이 첩자를 통해 전해지자 조조는 황개의 항복을 믿었고, 항복하러 오는 척한 황개의 배들은 기름과 마른 짚을 가득 싣고 있었어요. 그 불이 적벽의 조조 함대를 삼켰습니다. 매질 장면은 연의의 창작이지만, "제 살을 내주는 계책"의 대명사가 되었죠.
출처: 삼국지연의 46회(정사엔 거짓 항복만 있고 매질은 창작)
관련 인물
현대 예문
- 적자 매장을 정리하는 고육지계로 회사는 겨우 살아남았다.
- 주전 선수를 빼는 고육지계가 후반 역전의 발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