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 기록
望梅止渴
망매지갈
일본어: 望梅止渇(ぼうばいしかつ)병음: wàng méi zhǐ kě영어 직역: Quenching Thirst with Dreamed Plums
뜻
매실을 떠올리게 해 갈증을 잊게 한다는 뜻으로, 상상이나 희망으로 당장의 어려움을 견디게 하는 것을 가리켜요. 임시방편의 위안이라는 뉘앙스로도 씁니다.
유래 이야기
조조가 군을 이끌고 행군하던 어느 여름, 길을 잘못 들어 물을 찾지 못했어요. 병사들은 갈증에 지쳐 쓰러지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때 조조가 채찍을 들어 앞을 가리키며 외쳤죠. "저 너머에 큰 매실 숲이 있다. 열매가 시고도 달아 갈증을 풀기에 충분하다!" 새콤한 매실을 떠올린 병사들의 입에 절로 침이 고였고, 그 힘으로 행군을 이어가 마침내 물가에 닿을 수 있었습니다. 세설신어가 전하는 이 일화는 조조의 임기응변을 보여주는 대표 이야기로, "매실을 바라보며 갈증을 그친다"는 망매지갈이 되었어요.
출처: 세설신어 가휼편(남조 송의 일화집)
관련 인물
현대 예문
- 보너스 약속으로 야근을 버티게 하는 건 망매지갈일 뿐이다.
- 여행 사진을 보며 방학까지 버티는 망매지갈의 나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