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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若嗣子可輔 輔之 如其不才 君可自取

내 아들이 보좌할 만하면 보좌해 주시오. 그러나 그가 재목이 아니거든, 그대가 스스로 (제위를) 취하시오.

유비劉備

ja我が子が補佐に値するなら補佐してほしい。だが器でなければ、君が自ら(帝位を)取ってくれ。

enIf my heir proves worthy of your support, support him. If he lacks the talent — take the throne for yourself.

이 말이 나온 장면

백제성에서 유비가 제갈량에게 남긴 탁고의 말로, 군신 관계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극단의 신뢰 표현이에요. 제갈량은 눈물을 흘리며 "고굉의 힘을 다하고 충정의 절개를 바쳐 죽음으로 잇겠다"고 답했고, 실제로 평생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진심이냐 견제냐를 두고 후대의 해석이 갈리는, 삼국지에서 가장 많이 논쟁된 유언이기도 하죠.

출처: 정사 삼국지 제갈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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