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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겸비

陸遜

육손

: 伯言 (백언)생몰년: 183 ~ 245

소개

이릉에서 유비를, 석정에서 위군을 꺾은 오의 마지막 대도독이자 훗날 승상까지 오른 문무겸전의 인물이에요. 형주 기습 때는 무명임을 역이용해 관우를 방심시키는 겸손한 편지로 판을 깔았습니다. 이릉에서는 반 년을 웅크려 유비군이 지치기를 기다렸다 화공 한 방으로 끝냈죠. 서생 취급하던 노장들도 그 지휘에 승복했습니다. 만년에는 후계 분쟁에 휘말려 손권의 질책 속에 분사(憤死)한, 영광과 비극이 겹친 생애였어요.

주요 사건

  1. 219

    여몽의 형주 기습 — 관우의 최후

    여몽이 상인으로 위장한 병사들로 형주를 무혈 접수한다(백의도강). 퇴로가 끊긴 관우는 맥성에서 사로잡혀 최후를 맞았다.

    여몽관우손권

  2. 222

    이릉대전

    관우의 원수를 갚으러 동정에 나선 유비를 젊은 대도독 육손이 화공 한 방으로 궤멸시킨다. 마량도 이 싸움에서 목숨을 잃었다.

    유비손권마량조운

  3. 228

    석정 전투

    육손이 위의 대군을 석정에서 대파해 이릉에 이은 두 번째 대승을 거둔다. 이 승리가 손권 칭제의 발판이 되었다.

    손권

  4. 229

    손권 칭제 — 삼국 정립 완성

    손권이 황제를 칭하며 위·촉·오 세 황제가 병립하는 명실상부한 삼국시대가 완성된다. 촉은 실리를 택해 이를 인정했다.

    손권제갈량

정사와 연의의 차이정사vs연의 (소설)

연의는 이릉의 화공 뒤 제갈량의 석진(팔진도)에 갇혀 물러나는 것으로 체면을 깎았지만, 이는 창작이에요. 정사의 육손은 진수가 손권 다음으로 단독 열전을 세워준, 오나라 역사상 최고 평가의 신하입니다.

관련 명언

참전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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